때는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이 갓 담근 해병김치의 맛처럼 상큼짭짤한 아쎄이들을 긴빠이하기 위해 네이버 본사를 습격했다가 저지른 사소한 장난에 의해 네토미 웹툰을 쳐보고 있던 비만율 50%의 그남들이 라틴아메리카 본고장 맛이 그윽한 해병아사도로 변해버리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던 696969년 69월 69일의 근요일!!
해병정신 충만한 스페인 오타쿠 집단 놀이부엌(기열 민간인들은 게임키친이라고 한다!)이 작년 8월에 블라스퍼머스2를 출시한지 1년 2개월만인 2024년 10월 31일에 블라스퍼머스2 DLC 메아쿨파를 내놓아 전세계 블라스퍼머스 팬들에게 두피까지 뜨거워지는 감동을 선사하였으나,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흘러빠진 황룡과도 같은 버그, 할로우 나이트 백색궁전과 곶통의 길 파트를 그대로 긴빠이친 듯한 레벨 난이도, 개비터진 뉴페이스 보스 등등의 크고작은 찐빠가 끊이지 않는 관계로 게임을 시작한 지 2주가 지나서야 새로운 엔딩을 보았으니 여간 흘러빠진 기열찬 일이 아니었다.
각설하고, 그간의 플레이 스크린샷들과 함께 블라스퍼머스2 DLC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Blasphemous 2 DLC Mea Culpa
우선 DLC 시작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위치는 [눈뜨는 거리] 기도대 하단
원래 기도대 아래에는 저 공간이 없었는데, 델씨가 풀리면서 맵이 아래쪽으로 확장됐더라고
눈뜨는 거리 하단에 생긴 공간 중,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아래쪽에서 한 여성이 참회자에게 말을 걸며 [진흙 열쇠]를 건네준다.
이 여성은 그 진흙 열쇠를 이용해서 참회자에게 자신을 찾아오라고 지시를 하는데, 이 열쇠는 대단히 약해서 진흙 문을 단 한 번만 열 수가 있다. 사용하면 그 즉시 부서짐
진흙 열쇠에 담긴 로어를 읽어보니, 참회자에게 말을 거는 저 여성의 이름은 [힐라리아]인 듯 하다.
진흙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치유하는 등의 기적을 선보이던 성인이었으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그 자신도 진흙과 함께 동화되었고 모종의 수작에 의해 진흙 구덩이에 그의 창조물인 점토인들과 함께 감금되어 버린 듯
어서와, 눈 덮인 필드는 오랜만이지?
1편의 올리브 나무가 시드는 곳 내지 정상의 묘지를 연상케 하는 영하 6969696969도의 따사로운 지역, [서리가 내려앉은 영묘](Icebound Mausoleum)
델씨 지역인 만큼, 후반부를 상정하고 만들어서 그런지 처음 조우하는 몹들의 난이도가 만만찮은 공간. 필드에서 적 하나가 보이면 어설프게 피하다가 뒤에서 합류해오는 여럿에게 다구리맞아 죽지 말고, 보이는 족족 유인해서 각개격파하도록 하자!!
진흙 인간 힐라리아의 지시에 따라 그를 만난 참회자
힐라리아는 다시 한 번 진흙 열쇠를 복원해주면서, 참회자에게 자신이 참회자가 가야만 하는 어떤 길로 인도를 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참회자가 진흙 인간 힐라리아와 조우할 때마다 나타나서 대사를 치는 이번 메아쿨파 델씨의 뉴페이스, [수도사 아스테리온]
마치 전작의 에즈드라스와도 같은 모습인 것이, 뭔가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만... 아니, 냄져 캐릭터는 필요 없고 그냥 크리산타나 돌려달라니까, 게임부엌 븅신새퀴들아.
진흙 인간 힐라리아와의 이벤트는, 최초 조우까지 합쳐서 총 6번을 거쳐야만 한다.
이 6번을 모두 진행하고 나면, 비로소 힐라리아가 진흙이 아닌 도자기로 견고한 무쇠덩어리....아니, 도자기 열쇠를 만들어주는데 이 열쇠야말로 참회자가 오직 그남만을 위해 준비된 어떤 공간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라고
힐라리아가 말한 그 장소에 들어가기 위해서 넘어야 하는 관문, [감금당한 침묵의 수녀]
블라스퍼머스2가 게임 편의성은 좋아졌지만 분위기가 1편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 감금당한 침묵의 수녀는 오랜만에 1편의 딥다크한 테이스트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오도짜세기합스러운 보스였다.
드디어!! 과연 이 세상에서 참회자, 그남만을 위해 준비된 장소란 어떤 곳인가?
중금속도 없고 해병짜장과 해병맥주도 없으며, 전우애따윈 존재하지 않는 해병지옥이라도 되는 곳인가??
힐라리아의 인도로 참회자가 향한 그 곳은....!!
크리산타!!
역시... 예상은 했지만 블라스퍼머스2 도입부에서 참회자를 1000년 만의 잠에서 깨운 건 크리산타였구마이
1편 델씨인 황혼의 상처가 발매되었을 때부터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있다. 대체 크리산타는 어떤 존재인가.
어떤 인물이기에, 기적과 대적하려는 [반역자]가 참회자보다도 이전에 눈여겨보며 그를 기적의 사슬로부터 해방시켜 자신 쪽으로 포섭하고 싶어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있는 육체와 정신을 그대로 갖고서 죽은 자들만 발을 들일 수 있는 [꿈의 저편]을 오갈 수 있었던 것인지... 거기다가 이제는 죽어서까지 순순이 저승으로 가지 않고, 자신의 의도대로 특수한 공간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참회자를 기다릴 수 있는 권능까지 보여주다니... 크리산타 이 양반 레알 연구대상이라니까
잠깐 딴소린데... 블라스퍼머스 1편에서 크리산타 성우는 아나 에스더 알보르그 (Ana Esther Alborg)라는 분이었는데, 2편 엔딩 크레딧에서는 아나 데 카스트로(Ana De Castro)라고 되어 있어서 성머가 바뀌었나 했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2편에서도 크리산타 성우는 그대로 아나 에스더 알보르그가 맞더라고
2편 본편에서는 크리산타가 도입부에서 신음소리 내는 것 외에는 별다른 대사가 없어서 다른 배역을 맡고 있던 성우를 대충 돌려썼었는데, DLC에서 크리산타 대사가 나오면서 1편 성우를 다시 불러온 듯
아무튼 크리산타 스페인판 성우가 이미지에 딱이긴 하다. 스페인 쪽에서는 엘사 스페인판 더빙 성우 아니냐고 반응이 꽤 핫하던데
그렇다. 1편에서 등장한 참회자의 주된 무기이자, 델씨의 부제이기도 한 메아 쿨파... 그것을 부활시키는 열쇠를 쥐고 있던 인물이 바로 크리산타였던 것이다.
게임키친 양반들이 어떤 식으로든 2편에서 크리산타와 참회자의 상호작용을 넣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이 이벤트였나보구마이
이거 혹시 크리산타X참회자 그린라이트..........
새끼, 해병 성소수자!!
어디선가 나타나 굵고 단단한 수정 포신.......아니, 수정검으로 참회자를 해병핀초스로 만들어버리는 수도사 아스테리온
참회자를 해병핀초스로 만든 것도 모자라, 크리산타가 참회자에게 준 마음의 선물 메아 쿨파 자루를 긴빠이치는 개비 터진 돚거새끼 아스테리온
해병핀초스가 되어버린 참회자를 신성한 해병부활식을 통해 되살려주는 오도엘, 악기엘, 바리엘.......아니, 천사들
1편 프리퀄에서 크리산타에게 첫번째로 베여죽고, 1편 진엔딩에서 기적이 사라지면서 시체가 되었다가, 이번엔 아스테리온의 포신....아니, 검에 찔려 해병도넛이 되었다가도 개같이 부활하는 짜세력이 남다른 우리의 참회자
아눈시아다가 들려주는 The설명Time
쉽게 말해서 수도사 아스테리온의 등장으로 인해 아눈시아다와 같은 천상의 존재조차도 예측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고, 그 사건으로 인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크리산타의 영혼이 진홍색 리본을 날려보내 아눈시아다와 참회자를 어떤 공간으로 안내를 하려는 것인 듯
아눈시아다가 이야기해준 공간으로 향하는 참회자. 그곳은 사방이 신성한 진홍색 리본으로 뒤덮인 예배당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메아쿨파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하려고 하는 아눈시아다
그리고 그런 아눈시아다가 메아쿨파를 만들기 전에 죽이려고 하고 있던 수도사 아스테리온
그래서, 그런 관계로 이 돚거새끼를 패죽이고 메아 쿨파 자루를 역긴빠이해야 한다 그 말인기라
레알 델씨에서 유난히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구려졌다 했더니,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본편하고 델씨가 다르다는 모양임
본편에서는 선샤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라는 곳이 맡았는데, 델씨는 레드 너클즈라는 회사.... 게임부엌 ㅄ새퀴들은 계약 하나도 제대로 못 하냐?
아무튼... 그렇게 해서 아눈시아다는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메아 쿨파를 다시 벼려준다.
왜 이 검은 한 번 만들어질 때마다 사람 하나를 잡아먹고 태어나는 것인가...
2편에서 등장한 무기 세가지가 모두 하나씩 나사 빠진 데가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 메아 쿨파라는 전설적인 갓-명검이 등장한 이후부터 다른 세 무기가 거의 나가리 되는 게 현실
애초에 루에고 알 알바는 걍 메아쿨파 마이너 카피고, 베레딕토는 강력하기는 하지만 패링도 안 되고 느려서 메아쿨파가 있으면 굳이 쓸 필요가 없고....... 사르미엔토 & 센테야는 걍 ㅄ의 무기.......
메아 쿨파를 얻은 다음부터 비로소 델씨의 본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고 보면 된다.
델씨에서는 저렇게 불타는 가시 덤불 같은 장애물이 추가되었는데, 그 장애물은 메아 쿨파의 분신 + 순간이동 기술이 있어야만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서 DLC 들어와서 할로우 나이트를 연상하게 하는 요소들이 늘어났다고 했는데, 그 대표적인 게 저런 일시적인 수정 발판 같은 거
2편이 플랫포머적 요소가 1편보다 좀 더 강화된 느낌이긴 한데, 델씨에서는 진짜 대놓고 막나가기는 함. 할로우 나이트는 기사 캐릭터 조작감이 가벼워서 플랫포머 게임으로서 나쁘지 않은데, 블라스퍼머스는 참회자 같은 묵직하고 조작감이 다소 뻑뻑한 캐릭터 갖다놓고 빠르게 타이밍 맞춰서 행동해야 하는 플랫포머 게임을 하라고 하고 있으니 게임부엌 양반들이 마인드가 여간 개좆창 앱뒤진 기열찐빠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1편 황혼의 상처 델씨에서 참회자와 크리산타를 도와줬던 [반역자]가 이스터 에그로 나온 게 참 반가웠다.
천 년이 넘는 세월동안 반역자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했는데..... 반역자도 결국 온 몸이 황금 조각으로 바스라져서 소멸한 모양이긴 하네. 그 잔상만이 흘끗 비치고 가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지며 잠이 쏟아져 내린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블라스퍼머스 그래픽은 정말 아름답고 독특함
이 게임을 할 때마다, 우리가 잘 모르는 국가인 스페인의 문화에 대한 기묘한 동경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니까
시체가 박힌 수정 포신...아니 수정검을 가진 졸렬한 돚거새끼 아스테리온
예배당에서 뒤진 줄 알았는데, 어느새 시체가 사라졌다 했더니 멀쩡히 살아서 재등장
대사를 들어보니 아스테리온도 참회자처럼, 어떤 사연으로 인해 죽어도 죽지 못하고 계속 부활하게 되는 기적을 받은 듯
그 목적이 뭔지 이번 델씨에서는 끝까지 안알랴줌... ㅇㅈㄹ 하고 있어서 문제지만
양심고백: 수도사 아스테리온 2차전 40트
ㄹㅇ 내가 저 좆스테리온 개객끼하고 엘든링 말레니아 중에서 누가 더 어렵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좆스테리온이라고 답한다. 앱희
말레니아는 패턴이라도 명확하고 호전성이 낮으며, 어느 정도 플레이하다보면 파훼법이 환히 보이는데.... 좆스테리온은 패턴도 호전성도 아주 개비부랄터졌쥬?
게임부엌이 좆소기업이라서 히트박스를 잘 못 잡은 까닭도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아스테리온의 공격 범위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어서 막거나 피하기 어려운 면도 분명 있더라고. 아마 이것도 차후에 계속 패치를 통해 수정해야 할 문제인 듯
조각상 버프로 어찌저찌 깬 수도사 아스테리온 2차전. 델씨로 오면서 조각상 기능 중에서 카스툴라와 트리폰 조각상을 함께 배치하면 회복약이 풀충전되는 기능이 있는데, 이거 덕분에 아스테리온 전에서 빈사 직전 회복약 풀충전 효과로 장기전으로 끌고가서 잡는 데 성공함
고맙소... 고맙소!! 카스툴라&트리폰 동무!!
참회자에게 패배하게 되자, 냄져스럽게 난간에서 재기이잇 해버리는 수도사 아스테리온
아스테리온을 쓰러뜨린 다음에, 맵 끝으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게 되는 베레틱토 - 루에고 알 알바 - 사르미엔토&센테야의 수호자들
이들을 모조리 쓰러뜨리면 [참회자의 기도문]이라는 걸 얻을 수 있게 되는데....
메아쿨파를 장착한 상태에서 저 기술을 쓰면 크리산타의 영혼이 나타나서 전방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리산타는 영혼이 되어서도 참회자와 함께하고 있다는 뜻인가!!
DLC에서 새로 추가된 엔딩을 보는 조건
1.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는 무기는 메아쿨파로 고정한다.
2. 아까 얻은 참회자의 기도문을 장착한다.
3. 엔딩A를 볼 때처럼 사절의 향료를 사용한다.
이렇게 3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엔딩C를 볼 수 있게 된다.
기적의 현신이 그냥 기력이 다해서 쓰러져 죽던 엔딩A와는 달리, 엔딩C에서는 참회자가 직접 메아 쿨파를 들어서 기적의 현신을 찔러 죽이려고 하는데...
그 순간, 참회자의 반대편에서 나타나는 영혼의 팔
참회자는 마치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그 팔에게 메아 쿨파를 넘겨준다.
그 영혼의 정체는 다름아닌 크리산타
참회자에게서 메아쿨파를 넘겨받아 기적의 현신을 찔러 죽인다.
그렇게... 크리산타는 기적의 현신을 처단하는 의무를 수행하고, 그의 시체는 천사들에 의해서 천국을 향해 승천한다.
크리산타가 승천한 대신, 이 지상에 남는 것을 선택한 참회자. 자신의 참회의 증거인 카피로테도, 메아 쿨파도 던져버리고 어디론가로 떠나버린다.
아니, 게임부엌 개키리들아. 참회자하고 크리산타가 같이 승천하는 엔딩을 달라고 했지, 언제 어느 한쪽만 승천하는 엔딩을 달라고 했냐고
이번에야말로 크리산타와 참회자가 함께 승천하나 했더니 뒷통수 거하게 치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까 재기한 아스테리온의 수정 포신에 금이 가면서 그 안의 시체가 빛나는 불길한 장면으로 엔딩이 마무리된다.
그렇다면 지금 나온 엔딩C도 진엔딩은 아니라는 것인가!! 만약 새로운 엔딩이 나온다면 아스테리온 관련 떡밥이 어떻게 풀릴 것이며, 크리산타와 참회자의 운명은 진정 어떻게 될 것이란 말인가!!
이 모든 건 게임부엌 심리마스터들의 다음 DLC나 블라스퍼머스3에 달렸으니 또다시 1년쯤 더 기다려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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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다만... 블라스퍼머스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아무리 신성모독적인 게임을 내세웠어도 블라스퍼머스 제작사 양반들은 기본적으로 가톨릭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구나 싶은 순간들이 많더라고
대표적인 케이스가 2편의 엔딩A와 엔딩C에서 기적의 현신을 처단하는 공로를 세운 참회자 내지 크리산타가 그 보상으로 받는 게 승천이라는 점이 그렇다고 생각함
사실 종교에 대해서 냉담하거나, 기독교적 가치관이 깔린 문화에서 자라지 않은 우리로서는 그 종교적인 승천이 뭣이 그리 중하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뭐 어쩌면 향후에 나오는 시리즈에서 게임키친이 드리프트를 꺾으며 승천의 가치 자체도 과감하게 부정하고 진짜 그들이 추구해야 하는 인간의 가치를 보여줄 지도 모름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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